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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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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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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창업기업의 패키지형 지원, 전북 농식품 창업기업 사업화 촉진

새전북신문 / 박상래 기자 /  2020.12.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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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원장)은 농식품 기업의 창업 활성화와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에 따른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2018년에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고 있으며, 올해 지원받은 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생진원에서 성과발표회를 가진 것.

이번 성과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방역지침의 거리두기를 반영해 비대면 화상시스템으로 실시했다. 생진원 비즈니스센터에 운영중인 화상상담장에서는 기업관계자 1인이 발표하고, 평가장에서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5인의 평가위원이 평가를 진행하는 비대면 형식이었다.

이번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5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계획을 작성해 맞춤형 패키지 지원프로그램 으로 운영되었으며, R&D, 마케팅, 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해 지원했다.

군산에서 음료제품을 생산하는 ()()담음[김기옥 대표. 2019.07. 창업]은 음료시장이 눈에 띄게 건강해지고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신선 과채음료 기술확보에 노력한 결과, 기존 착즙형태의 과채음료를마쇄음료라는 색다른 아이디어로 접근한 기술특허 획득에 성공했다.

마쇄음료는 원물의 섬유질 및 영양소를 고스란히 살려내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창업 1년만에 올해 13억 원 매출 달성과 1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군산지역의 새소득 작물로 육성중인 꼬꼬마 양배추를 연간 100톤 사용하는 등 지역과 동반성장을 이루고, 원물생산-가공-판로에 이르는 순환경제를 이룩햇다. 현재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규브랜드 런칭과 함께 홈쇼핑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소담식품(소순곤 대표, 2017.12 창업)은 발아고추씨함유 막장 및 제조방법을 전북농업기술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간편식 HMR 생청국장 제품과 먹기 편한 생청국장 KIT, 생청국낫또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사업으로 마케팅을 위한 홈페이지 제작과 포장개발, 카다로그 개발, 온라인, SNS 채널 활성화를 통해 올해 1.7억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남원지역의 지역사회 원료공급 체계를 확고히 하고 전통장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한회사 성원PCM(이재민 대표, 2018.09 창업)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으로부터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제품으로 도라지의 항염증 성분인 플라코타딘D 8배이상 증진시킨 기술(국립농업과학원 특허, 2019.09)을 활용한 스틱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의 홍보를 위해 동영상, /영문 홈페이지 등을 개발했으며, 특히 동영상에는 기관지 보호에 탁월한 효능을 홍보하기 위해 국악인을 모델로 채택한 점이 주요하였다. 오픈마켓, 종합몰 입점을 준비함과 동시에 K쇼핑과 해외 홈쇼핑의 진출을 협의중이며, 올해 국내 매출 5억원과 고용 2명 증대의 성과를 달성, 동남아 수출도 올해 개시하여 차츰 확대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우리푸디스(윤경숙 대표, 2017.11 창업)는 청국장 발효관련 다수의 기술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판매 증대에 따라 간편식 청국장과 묵 소포장 제품을 기획 HMR인생청국장 1인용 도토리묵을 출시했다. B2B시장 중심에서 B2C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한 동영상, 상세페이지 및 포장디자인 등 온라인 홍보를 확대한 결과, 올해 10억의 매출과 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농업법인 향토자원개발연구소(윤선희 대표. 2019.05. 창업)는 독특한 마이크로 웨이브 생산기법을 활용한 쌀솜사탕(라이스볼)을 개발쌀이당브랜드를 런칭, 전주의 대표 로컬푸드화와 수출의 Two Track 전략을 추진중이다. 제품 마케팅에 필요한 홈페이지와 카다로그 개발을 지원받아 세텍전시회, 팔도밥상 푸드메가쇼 등에 참여해 독특한 식감이라는 호응을 얻어 카카오 공동구매, 1인가구 생활 쇼핑몰 제트언스, 네이버스토어 등과 공급계약을 추진중이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창업성장지원사업을 지원받은 5개 기업들이 매출, 고용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성과에 대한 참여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전북도와 생진원은 2021년에도 지원예산의 증액 확보를 통해, 내년도에도 많은 창업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새전북신문 (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