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식]성원PCM·카페예,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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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원PCM 댓글댓글 0 조회조회수 1,457 작성일 20-06-08 09:56본문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성원PCM·㈜카페예,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전북 익산지역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5일 익산시는 ㈜성원PCM·㈜카폐예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성원PCM은 베리류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을 위해 5821㎡(1763평) 부지에 약 18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업체는 오는 2019년 상반기에 공장 착공에 들어가 9월 준공할 예정이며 1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6505㎡(1971평)를 분양받은 카페예는 경기도 광주에서 커피원두 가공 사업장을 정리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장 잠재력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 업체는 총 40억원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게 되며 25명의 인원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풀무원식품과 엔오에프, 익산푸드 등의 업체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익산시,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주력
전북 익산시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익산시는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이를 통한 농업 경쟁력 향상,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현장포럼을 5일 익산굼벵이농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귀농·귀촌인들의 소통의 장 마련과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일손 부족과 생산성 감소 등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농업의 잠재된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 제공, 귀농·귀촌인과 기존 농업인들의 호합, 초기 정착에 따른 지원 강화 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 행정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지원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익산시, 소형농업기계 조정면허 취득 교육생 모집
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소형농업기계(3t 미만 굴삭기) 조정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60명이다.
이번 소형굴삭기 교육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없어 각종 사고에 노출됐던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의 50%가 지원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되며 소형굴삭기의 조작법과 응급조치요령, 안전교육, 관련 법규교육을 수료한 후 면허 취득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 운전면허(1종 보통)를 소지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859-4956)로 문의하면 된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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